나의 <신혼여행> 취향, LA와 멕시코 여행(2) Los Angeles에서 1일차
비행 출발 시간을 오후 2시로 했기 때문에, 모든 것이 여유로웠다. 그리고 기내식 사진을 못 찍었는데, 대한항공 기내식 추천한다. 남편과 내 옆자리에 앉은 사람은 와인을 5잔 정도 계속 마시고 바로 잠드는 방법을 택했는데, 주류와 음료도 잘 제공된다. 중간에 누구 한 명이 컵라면을 먹었는데(컵라면도 무료이다), 라면 냄새는 금방 전염이 되서 하나 둘 라면을 먹기 시작하더니, 기내에 라면 냄새로 가득했다. LA 에 도착하자마자, 입국심사 장소로 향했다. LA 사람들은 모두 친절했고, 얼굴이 밝았다. 귀국할 때 경유한 뉴욕 공항 직원들과 비교하면 천사나 마찬가지였다. 뉴욕는 입국심사만 3시간 이상 걸렸고, 그 다음 비행기를 놓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으며, 직원들도 차갑기 그지 없었기 때문이다. "안녕, ..
2023. 7. 2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