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<집밥> 취향, 집에서 해먹는 밥과 간식들 모음
특히, 주말에는 하루 세끼 챙겨먹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. 주부가 집밥을 차리다가 하루가 다 간다고 하는데, 그만큼 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아침, 점심, 저녁을 먹는 것은 꽤 번거롭고 고민도 많이 되는 일이다. 그렇지만 배달 음식을 먹기에는 식비도 부담이 될 뿐더러, 일회용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, 건강에도 썩 좋지 않다. 그렇다보니, 집에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기한을 지나지 않고 상하지 않는 선에서 조리에 들어간다. 감성이라고는 1도 없는 지극히 현실적인 집밥이다. 1. 에그타르트 & 복숭아 스무디 믿고 먹는 PEACOCK, 타르트 하나와 복숭아 스무디를 같이 간식으로 먹었다. 과일에 그릭요거트나 플레인 요거트 조합은 뭐든 맛있는 것 같다. 대학시절, 단골 덮밥집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주스 레시피가 ..
2023. 7. 28.
우리 집 식물 일기(2) / 필로덴드론, 싱고니움, 아에오니움 아르보레움, 알로카시아, 칠보수
우리 집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함께 살고 있다. 한 개 식물을 길러보고, 건강하게 잘 자라고 내가 관리할 수 있다면 하나씩 더 들여보자 했는데, 벌써 10개의 식물을 들이게 되었다. 남편도 식물 기르기에 재미를 알아버린 덕이 크긴 하다. 앞서 소개한 식물 외에, 필로덴드론, 싱고니움, 아에오니움 아르보레움, 알로카시아, 칠보수가 함께 있다. 5. 필로덴드론 스트로베리쉐이브 / 구매처: 동탄 그린닷 페스티벌 하단 왼쪽에 있는 식물의 풀 네임은 필로덴드론 스트로베이쉐이브이다. 필로덴드론은 그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, 필로덴드론 셀로움, 버킨, 제나두, 콩고, 고엘디, 레몬라임, 선라이트, 글로리오숨 등 매우 다양하다. 동탄 그린닷 페스티벌에 방문했다가, 무료 나눔으로 받았다. 한 번 키워보지 않겠냐며 나에게 건..
2023. 7. 20.